영덕군은 지난 4일 오후 2시부터 전시 탈북주민 처리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민·관·군·경 통합훈련(주최:7516부대 3대대(중령 이상민))이 강구면 강구항일대에서 실시했다.최근 김정은정권의 연이은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 국제사회의 고립과 제재로 살기 어려워진 북한 주민의 탈북이 계속적으로 이뤄지며 연쇄적인 탈북을 대비하고자 일명 ‘FTX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전시초기 북한에서 군사분계선과 해안을 통해 강구항으로 이동해 대량 탈북사태 발생시 효율적인 처리절차를 확립해 국민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탈북주민 처리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전국 최초의 민·관·군·경 통합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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