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경산시 공직자 규제개혁 직장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방향에 따라 현장과 수요자 중심의 규제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의 눈높이에서 현장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옴부즈만의 전문위원을 강사로 초빙했다.최재훈 중소기업옴부즈만 전문위원은 ‘현장에서 바라본 중소기업 규제개선방향 모색’이란 주제로 중소기업의 규제인식 및 특징, 현장 규제사례와 개선방향, 불합리한 지방규제관행 해결방안 등을 소개했다. 또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법을 제시한 사례들을 설명하며 공직자들의 적극적·능동적 행태가 기업규제를 해소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강조했다.김장용 기획예산담당관은 “기업현장의 규제애로 해결사례처럼 공무원의 적극적인 자세가 기업유치를 이끌어내는 초석이 된다”면서, “이번 교육이 공무원들의 규제개혁 마인드와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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