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도 14일간 경북도와 경북교육청 소관 실·국과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지역 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한다.▣행정보건복지위원회△김정숙(비례) 도의원여성정책개발원의 설립취지에 맞지 않는 타 기관·단체의 연구 및 교육의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면서 여성정책개발원 설립취지에 맞는 연구에만 집중 할 것을 행정사무감사 때 마다 지적했음에도 시정되지 않는 점을 질타했다.△박영서(문경) 도의원2015년 경영평가 최하등급인 C등급을 받은 점을 지적하며 원장이 취임한지 3년이 지났음에도 업무파악 및 숙지가 미달한 점을 그 원인이라고 평가하며 스웨덴 덴마크 해외출장 사유 및 결과에 대해 질의했다.△이상구(포항) 도의원여성정책개발원 예산 15억 중 9월까지 7억밖에 집행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남은 3개월 동안 8억 원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졸속으로 추진될 것을 우려했다. △이정호(포항) 위원장여성일자리사관학교 사업효과 및 시군 배분의 적정성을 질의하면서  현재 50%정도에 머물려 있는 취업률을 교육강화 및 기업연계를 통하여 70%로 끌어올릴 것을 주문했다. 여성일자리사관학교 설립 전에 선결되어야할 여성일자리사관학교의 중장기 기본계획 이제야 추진 중인 점을 지적했다.△이영식(안동) 도의원여성정책개발원 8대 원장으로 취임 이후 3년 6개월 동안 추진한 주요역점 시책사업과 그 성과에 대해 질의하면서 여성일자리사관학교와 같은 유사 중복사업에 대한 재고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만의 특색 있는 사업 발굴을 독려했다.△박권현(청도) 도의원행정사무감사자료의 부실을 지적하며 행정사무감사는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도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여성정책개발원만의 명확한 목표의식 부재를 지적했다.△남진복(울릉) 도의원여성정책개발원장의 잦은 출장과 경영평가에서 C등급을 받은 점을 지적하며 경영개선의지가 없다고 질타하고 연구원이 8명 있으나 연구사업이 12건으로 연구사업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유사반복적인 연구를 지양하고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연구사업을 추진 할 것을 요구했다. △장두욱(포항) 도의원원장 취임 후 경영평가가 매년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원인을 질의하고  이직률이 높은 이유를 파악하고 경영평가 하락요인 원인분석을 파악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를 바탕으로 도에 지원을 요구할 경우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약속했다.▣문화환경위원회△이운식(상주) 도의원환경교육원 수료 교육생들에 대한 인적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잘 활용해 줄 것과 SNS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업무에 더욱 더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김인중(안동) 도의원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의 예산투입이 많은 것에 대해 지적했다. 환경감수성 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것은 좋으나 장비투입 및 단복구입 등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을 지적하며, 앞으로 예산을 절감해서 효율적으로 운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이진락(경주) 도의원환경연수원이 도 산하의 기관이며 구미시와 많은 업무 관련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사회에 구미부시장이 당연직으로 되어 있는 것은 부적절하여 시정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장용훈(울진) 도의원환경연수원 시설운영과 관련 건물의 신축보다는 기존에 있는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운영할 것을 주문하고, 또한 학생교육 시 무임으로 하는 것 보다는 약간의 교육청예산 부담 또는 수익사업으로 추진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정영길(성주) 도의원현재 도내 23시군 중 10개 시군에 대해 위탁교육을 시행하고 있는데 도민에게 많은 환경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위탁교육을 도내 23개 시군으로 확대해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조주홍(영덕) 도의원환경연수원의 결산서나 재무제표, 손익계산서 등 기본적인 문서작성 철저히 해 줄 것과 수의계약 낙찰율 비율이 일정하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으므로 수의계약 시 공정하고 심도 깊게 다뤄 줄 것을 주문했다.△황병직(영주) 도의원환경연수원의 수의계약 관련 자료를 살펴보면 2000만원 이상인 사업에 대해서 수의계약대상 업체의 자격이 없는 업체에 의뢰하여 추진한 것에 대해서는 예산집행에 있어서의 심각한 문제이므로, 향후 수의계약 시 규정을 준수해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배한철(경산) 위원장오늘 감사에서 예산집행과 계약과정에서 많은 지적이 나왔는데 향후 반복되지 않도록 집행에 철저를 기해 주기 바라며, 환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기에 도민에게 더욱 많은 교육기회 제공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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