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다중이용 취약 위생업소와 유통관련업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위생관리 및 화재예방 안전점검에 나선다.동절기를 맞아 연말연시 건전영업 분위기를 확립하고 각종 위해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점검 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 간이다.지도·점검 대상은 중점관리업소와 일반관리업소를 합쳐 총 1201곳이다.중점관리업소는 △영업장 1000㎡이상 숙박업소 83곳 △목욕장 17곳 △300㎡이상 유흥주점 27곳 △지하 100㎡이상 일반음식점 60곳 △지하 업소인 노래연습장 395곳 △게임제공업소 9곳 △PC방 15개소 등 총 606곳이다.일반관리업소는 중점관리업소를 제외한 유흥주점 311곳, 단란주점 85곳, 노래연습장 199곳 등 모두 595곳이다.중점관리업소는 달서구청 경제환경국 과별 업소 담당자가 화재예방사항 등 안전점검을 월 1회 정기 실시, 일반관리업소는 위생과 위생지도팀 상설단속반에서 문제업소위주 수시점검을 한다. 지도·점검과 병행, 현장에서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중이용업소의 위생관리 및 화재예방’안내문을 배부하고 현지교육도 한다.업소방문 현지 지도·점검 시 △소방 및 전기, 가스 등 정기점검 실시 여부 △비상구 개방 △피난시설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적정 △비상구 유도등 및 소화기 비치 및 작동 △업종별 시설기준 준수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청소년 고용 및 이성혼숙 △주류제공 등 청소년관련 위반행위 △유흥접객원 고용 및 풍기문란 등 성매매관련 위반행위 등을 중점 지도·점검한다.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시정하고 중요한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한다. 즉시 시정이 어려운 소방시설물 관련 위반사항은 소방서 등 해당관서에 알린다.행정처분 업소는 재발방지 위해 언론 및 구청 누리집 등에 명단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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