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에서는 지난 5일 군위군 산성면 화본1리 경로당에서 지역주민 50여명, 결혼이주여성 봉사단 35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봉사를 펼쳤다.지역 어르신에게 염색봉사, 중식, 색소폰연주 등 문화교류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결혼이주여성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면서 서로간의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 며느리로써 자신의 역량을 발견하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모국봉사단은 경북도내의 결혼이주여성 80명으로 구성됐으며 5차에 걸쳐 필리핀 태풍피해지역, 네팔지진피해지역 등 모국봉사활동을 추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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