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달서인재육성재단은 11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후원인, 장학생,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서인재육성재단 2016년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갖는다.수여식은 보이지 않게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한 정성을 보내주신 후원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장학생에게 미래의 주인공이라는 자신감을 심어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하며, 나눔과 희망의 기쁨을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주요행사 식전공연에 월배초등학교 토요방과후 월배밴드 공연을 선보인다.2016년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단에서 지원한 토요학습차례표 중 하나로 1년간 갈고 닦은 월배초등학교 학생들이 드럼, 베이스, 오르간 연주와 보컬이 어우러진 밴드공연의 기량을 재단 장학식에서 자랑할 수 있도록 첫 무대를 제공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한다.달서인재육성재단은 지금의 달서인재육성재단이 있도록 기본을 다진 초대 이사장(곽대훈 국회의원)에게 공로패를 고액기부 후원인에겐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한다.또 저소득주민자녀, 성적우수 및 특기 장학생 57명에게 6916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현재 미디어아티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2015년 특기분야 장학생 김재욱(씨)의 축하인사 및 미디어작품을 감상하면서 재단 설립취지를 다시 한번 알리고 타 장학생의 모범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재단은 현재까지 2750여 명의 후원인과, 62억6500만 원의 기금이 조성돼 지역의 대표 장학재단으로 자리잡고 있다.그 중에는 고사리 손들이 부모님과 학교에서 바자회를 열어 모은 수익금과 강의하고 받은 강사료, 검소하게 치르고 남은 장례비, 지역사회 인재육성에 관심이 많은 기업체 참여 등 뜻깊은 후원금이 많았다현재까지 장학사업으로 지금까지 진학, 성적우수, 저소득주민자녀 및 특기장학생 417명에게 5억8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교육경쟁력 강화사업으로 2011년부터 어려운 교육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는 교사에게 수여하는 ‘달서으뜸스승상’ 수상자를  선정해 매년 3명씩 17명에게 수여했다.토요학습 차례표를 운영하는 초등학교 25개교에 1억2500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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