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0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우병윤 정무실장, 박진우 경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편배달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온 ‘행복나르미’ 120여 명을 대상으로 토론회를 가졌다.행사에서는 활동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서로간의 현장경험을 공유했으며, 모범 행복나르미 23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행복나르미’는 ‘행복을 나르다’라는 뜻으로 경북지방우정청 소속 집배원 1142명으로 구성돼 있다.‘행복나르미’는 지난 8년간 4000여건의 신고와 긴급 상황에 대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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