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1일 학생블로그기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학생블로그 기자단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기자단의 능력 향상과 회원 간 유대 강화 및 우리지역에 대한 자긍심 함양을 목적으로 가까이 있으면서도 쉽게 가보지 못한 야은 역사 체험관, 왕산기념관 및 구미과학관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또한, 탐방을 마친 후 체험하며 느낀점과 오늘 취재 한 내용으로 토론 시간을 가졌고, 드론을 직접 조종하는 색다른 경험도 했다.박세범 정책기획실장은 학업으로 바쁜 중에도 워크숍을 위해 참여해 준 학생들을 격려하며 “오늘 우리시 역사시설을 돌아보며 구미를 빛낸 인물들의 얼을 기리는 기회가 바란다”고 하면서, “1달여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활동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학생블로그 기자단은 지난 1월 초·중·고등학생 34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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