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11일 제21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포항시청 9층 대외협력실에서 이강덕 시장과 포항시 농업인단체가 함께하는 ‘농심토크’를 실시했다.이날 농심토크에서는 귀농·귀촌이 급증하는 변화된 시대상황에 맞춰 농촌을 일방적으로 지원하는 일방향적 농촌사랑운동이 아닌 도시와 농촌이 서로의 가치를 주고받는 쌍방향적 소통과 협동을 일궈가자는 농촌사랑운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특히 우리농산물 애용과 식농(食農)가치를 폭넓게 공유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온-오프융합 형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농촌과의 소통과 문화교류와 체험을 통한 공감의 폭을 넓혀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이강덕 시장은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을 통해 포항 농업·농촌을 더욱 풍요롭게 살찌우고 국가 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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