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지난 11일 올해 하반기에 신규로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생생한 현장 탐방교육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지난 10일에는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정현황, 공무원이 갖춰야 할 기본 소양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지난 1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주민, 기업체, 자원봉사 등 지역자원과 합심해 4Y(건강, 안정, 공동체, 젊음)를 만든 두류1․2동 파도고개 미로마을을 방문했고, 달서구 문화중심의 요체인 웃는 얼굴 아트센터와 성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문화․예술․노인복지의 현실과 발전방향에 논의했다.특히, 계명대학교 동문 맞은편 레드블록 재창조 사업현장에서는 지역주민, 대학교, 자치단체 참여와 다양한 의견반영으로 젊음과 다문화가 공존하는 새롭게 탄생하는 도시활력 증진사업의 롤 모델을 실감나게 체험했다.마지막으로 대구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구석기시대 유물이 출토돼 역사와 스토리가 살아있는 선사시대로를 방문해 문화해설과 직접 걸으면서 선사인들의 삶의 현장 체험으로 지역의 자긍심을 고취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구민의 입장에서 현장행정의 감각을 조기에 익혀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달서의 참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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