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의회(의장 하병문)는 제7대 후반기 구․군의회를 맞이해 지방분권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기초의회 의원 개개인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분권 워크숍을 개최한다.14일 오후 2시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대구광역시 구·군의원 지방분권 워크숍’에 권영진 대구광역시장과 대구광역시 구·군의회 의원 등 많은 관계자분들이 참석한다.이날 개최하는 워크숍은 하병문 대구 구․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배광식 북구청장,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제1부 강의에서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대구 시정의 이해-지방분권 선도도시 대구’에 대해 강의를 하며 제2부에서는 ‘지방자치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해 남성희 총장과 ‘분권개헌과 지방자치’에 대해 안성호 교수가 강의를 할 예정이다.하병문 북구의회 의장은 “지금 최순실 게이트로 야기된 국정혼란 사태는 어쩌면 과도하게 집중된 중앙집권 체제로 인해 발생된 결과인지도 모른다. 지금이야말로 지방분권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지방분권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시스템 구축에 대해 논의할 가장 좋은 시기라 생각한다. 지방자치야말로 지역 주민의 삶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수단이자 국정혼란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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