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에 등록된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건강교육관 3층 대회의실에서 요리실습을 실시한다.이번 실습은 ‘어린이편식예방! 알록달록 또띠아만들기’ 라는 주제로 아이와 임산부를 위한 행복한 요리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총6회에 걸쳐 영양만점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자기주관이 발달하는 시기의 유아들에게 다양한 영양소 섭취를 돕고 편식예방을 하고자 식품패키지의 당근, 닭가슴살을 이용해 유아들의 기호도가 낮은 채소를 먹는 것에 흥미를 가지도록 진행됐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만6세미만)에게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식생활관리 능력을 배양,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11월 현재 2803가구 3620명에게 보충식품을 지원했고 1195가구 1407명에게 우유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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