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중년 여성 10명 중 7명이 갱년기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은 최근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그린체’ 누리집에서 45-59세 중년 여성 1만1560명을 대상으로 ‘쿠퍼만 갱년기 지수’ 설문조사를 했다고 최근 밝혔다.조사 결과 갱년기 지수 평균값 15점 이상으로 ‘관리가 필요한 여성’은 68.1%였다. 또 가장 불편함을 느끼는 갱년기 증상은 ‘피로감(91.1%)’으로 확인됐다.풀무원건강생황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폐경기 연령은 49세며 이 연령을 중심으로 갱년기 증상을 분석했다. 갱년기 전(pre menopause)인 45-49세 여성의 경우 발한(76.5%)이 발생하면서 신경질(78.9%)이 갱년기 증상의 시작으로 나타났다.본격적인 갱년기(menopause)에 해당하는 50-54세 여성의 경우 안면홍조(83.1%)가 가장 심각한 증상으로 대두됐으며 갱년기 이후(post menopause)인 55세 이상의 가장 힘든 증상은 질 건조(85.6%)와 불면증(82.3%)이었다.피로감과 관절통, 근육통, 질건조 등의 증상을 강하게 겪는 것으로 조사돼 갱년기 여성들이 신체적인 변화에 크게 불편을 겪는 것으로 분석된다.풀무원건강생활 그린체 김미현 PM(제품 매니저)은 “풀무원건강생활은 그동안 중년 여성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산학연 연계활동을 통해 여성 건강관리 방법 및 여성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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