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는 지난 10일 부계중학교에서 한국119소년단원 17명을 비롯한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옥내소화전 작동, 누가누가 잘하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안전 환경 조성과 한국119소년단원들에게 친근한 소방이미지를 정착시키고 소방안전교육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회는 2인 1조로 옥내소화전의 올바른 작동방법과 실시 시간의 빠른 순서로 순위를 선정, 우수 팀에게 소방서장 표창(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을 수여했으며, 소소심익히기 및 지진대피요령 등 기타 소방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옥내소화전 작동 대회를 통해 옥내소화전의 올바른 작동법을 익혀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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