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11일 영상회의실에서 이상욱 부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경주시 소나무재선충병 기본설계 용역 최종보고회와 겸해 올 11월말부터 내년 3월말까지 고사목 제거 등 재선충병 방제 기관별 협조와 하반기 방제추진 전략 공유 등 확산방지 공동방제 등에 대해 협조사항을 논의했다.시는 국립공원관리공단, 경북산림환경연구원, 포항·울산·영천 등 인접 지자체,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 해병대, 경찰서, 소방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지사 등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를 구성해 재선충병 방제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이상욱 경주부시장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방제계획을 마련하고,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유관기관 협업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최소화한은 데 전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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