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이달을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지정하고 바람직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복지부는 이날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제9회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식을 열고 월말까지 다양한 절주문화 캠페인을 이어간다. 기념식에서는 음주폐해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방송언론 관계자, 정신보건전문가, 학부모 단체 대표 등이 참여해 TV 속 음주문화에 대해 진단하는 특별토론회 ‘당신의 TV, 건강하세요’ 등이 함께 열린다.또 △전국 76개 대학 캠퍼스에서 음주문화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한 ‘내가 먼저 바꾸는 음주문화!’ △중독예방 및 회복수기공모전 △소셜미디어를 통한 ‘#술 대신 ㅇㅇ해어요’ 해시태그’ 행사 등이 진행된다.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음주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이 새롭게 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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