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사과주산지시장군수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16 경북 착한사과 Festival’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렸다.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경북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과 소비촉진을 위해 15개 시·군이 참여해 각 지역의 사과를 홍보했다.경북과수 통합브랜드 ‘daily(데일리)’ 선포식은 경북 과수 주산지가 하나 돼 대외적으로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했다.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상주특산물인 쌀, 명주, 곶감을 선보이기 위해 상주시 홍보부스를 조성했고 특히 곶감을 가공한 식품들이 많은 시민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상주사과 또한 2.5kg 1상자를 5000원에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정일 상주시 부시장은 “농촌과 도시간의 연결 고리를 서울광장에서 만들고 많은 시민들에게 고품질 경북사과를 전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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