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8일 오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원에서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서부고용복지+센터과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공동으로‘2016 제5회 달서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THN, ㈜삼우농기, ㈜대동전자, ㈜케이비원 등 28개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해 생산현장, 품질관리사무, 웹디자이너, 사회복지사, 사무직 등에서 일반인은 물론 장애인 병행채용을 실시해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120여 명의 구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직업훈련정보 제공을 비롯해 취업에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 지문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실시 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경제과 일자리·고용훈련지원센터(무료전화 080-719 -1919)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에는 중장년 일자리 한마당을 시작으로 여성, 특성화고, 장애인 등을 위한 계층별 취업박람회를 구직자의 성별, 연령, 신체적 특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왔다.특히 달서구에서 개최하는 취업박람회는 대규모로 개최하는 행사성 취업박람회가 아니라 유관 기관·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매회 적은 예산으로 실질적인 구인업체를 참여시켜 미스매치를 줄이며 개최하고, 성서공단내 월2회의 소규모 만남의 날을 통해 지속적인 취업을 위한 행사를 하고 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내외적으로 어수선한 상황속에서도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임을 알고 ‘2016 제5회 달서구취업박람회’ 를 통해 기업에는 원하는 인력을,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연결하고 유익한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해 주며, 일자리 미스매치가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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