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청소년기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활동프로그램인 ‘칡은 사고(思考)뭉치’ 프로그램이 산림청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을 취득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이번에 인증 받은 산림교육프로그램인 ‘칡은 사고(思考)뭉치’ 는 입시위주의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숨어있던 끼와 잠재력을 발현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개발했다고 전했다.이 프로그램은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칡 알아보기, 주인공만나기, 칡 닮은 생태놀이, 새로운 출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민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산림교육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당 프로그램의 내용, 운영인력, 안전관리 등을 사전에 정부에서 검증해 주는 제도로서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칡은 사고(思考)뭉치 프로그램은 영양군 수비면 본신리 ‘금강송생태경영림’에서 내년 3월부터 운영하므로 참여를 원하시는 학교 및 단체는 산사태대응·복지팀(054-730-8154~5)으로 문의 하면 된다.김영환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을 계기로 대상별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숲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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