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거나 기업유치 및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제도 등을 개선하기 위해 15일 영상회의실에서 규제개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경주시 규제개혁위원회는 시의원, 대학교수, 변호사, 기업체 대표, 단체장 등 15명(당연직 5, 위촉직 10)으로, 기존 규제의 심사, 규제의 신설·강화 등에 대한 심사, 규제개혁에 관한 의견 수렴 및 처리 등 규제애로 민원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또한, 시민과 기업의 불만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여러 분야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애주기별 규제 개선, 손톱 밑 가시 규제 완화,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및 추진 역량강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규제개혁 추진실적 보고 및 추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상욱 경주 부시장은 “규제개혁위원회가 시민의 생활환경 불편 규제와 기업의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철폐하는데 앞장서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시정 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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