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와 한국제이티에스가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윤환 문경시장과 한국제이티에스 이사장 법륜스님은 지난 16일 문경시청에서 ‘저소득층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정부지원이 부족한 저소득층을 위한 겨울철 월동비와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생계비, 의료비 등 1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한국제이티에스 후원금 1억 원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공적부조 대상자를 제외한 한부모가정, 차상위자활, 차상위장애 가구 700세대에게 7000만 원,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3000만 원을 2016년 12월부터 지원 할 예정이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와 통합사례관리사가 발굴해 선발 할 예정이다.한국제이티에스(Join Together Society) 국제 기아·질병·문맹퇴치를 목적으로 1996년 설립한 국제구호개발 비정부 기구로 주로 북한, 인도, 캄보디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구호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수는 약 1만200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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