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달 4일 2016년도 3분기 문경시 하천수를 수질검사 의뢰한 결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으로부터 매우 양호한 것으로 통보 받았다.문경시는 하천오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수질 및 수생태계 실태를 파악·적절한 관리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매년분기별 1회씩 하천수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영강, 금천, 모전천, 조령천, 양산천의 총 16개 지점에서 채수해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검사의뢰를 하고 있다.검사항목은 환경정책기본법 생활환경기준에 따라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 등 6개 항목으로 검사 했으며 수질은 Ia등급(매우 좋음)부터 VI등급(매우 나쁨)으로 7단계로 구분하고 있으며 문경시 하천수질은 평균적으로 수소이온농도(pH),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 화학적산소요구량(COD), 부유물질량(SS), 총인(T-P)은 Ia등급(매우좋음)으로, 총대장균은 II등급(약간 좋음) 결과를 받았다.문경시는 “가축분뇨배출시설 및 폐수배출시설의 지도·점검과 수질오염원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하천오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등 지속적으로 하천수질에 관심을 갖고서 문경시가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만들어 관광문경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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