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대구시 거주 미취업여성 및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 잡(Good job) 버스’를 운영한다.지난 9월, ‘굿 잡 버스’의 첫 시동을 건 이래 이번이 네 번째 진행하는 행사이며, 이번 ‘굿 잡 버스’는 신서혁신도시 인근 동구지역 여성들에게 꿈을 배달한다.행사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마트 반야월점 광장에서 진행되며, 1:1맞춤형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정보 및 직업적성검사를 통해 구직자 성격유형에 맞는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지금까지 ‘굿 잡 버스’를 3회 운영한 결과, 구직등록 266명, 현장 면접등록에 40명이 참여했다. 구직등록자 중 바로 취업가능한 여성은 즉시 기업체와 연계했으며, 전문 취업설계사와의 동행면접 등을 거쳐 32명이 취업에 성공해 원하는 직종에 근무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직·간접 포함 14개 기업체가 참가하며, 현장면접에 2개 기업체(크로바요양병원, 현대SNS)가 참여한다. 채용인원은 11명이며, 직종별로 사회복지사 1명, 조리사 1명, 요양보호사 5명, 대구공항판매사원 3명, 국제학교단체급식조리사 1명이다.간접채용 기업체는 나현유치원, 삼우환경, 아이엠티코리아, (주)한조, 오휘화장품, 능률교육, 대경환경, 마이홈노인전문요양원, 미어어윌, 팔공산김치, 배비뇨기과, 반야월 현대서비스 등 19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취업에 대한 의지만 확고하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21일 이마트 반야월점에서 개최되는 찾아가는 취업상담서비스 ‘굿 잡(Good job) 버스’에 많은 여성들이 참여해 일자리에 대한 정보와 꿈을 이룰 수 있을 기회를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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