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는 지난 20일 오후 5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성탄을 앞두고 예천을 환하게 밝혀줄 성탄트리 점등식을 남본삼거리에서 300여 명의 회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예천군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성실히 학업을 이어가는 관내 중·고등학생 1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예천군에 전달해 이웃사랑의 실천에 앞장섰다.또한, 성탄 캐롤 제창과 ‘사랑의 나눔’ 다과회를 개최해 추위가 찾아오는 계절에 나눔과 사랑의 의미를 새기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점등식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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