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이 전국 지자체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환경부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렸다.재활용 가능자원인 유리병, 종이팩, 발포스티렌의 분리배출 및 수거 활성화사업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우수사례 발표 등이 이뤄졌다. 남구청은 △대구시의 자체 경진대회 개최를 통한 구·군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동영상 제작 △지역방송사 TV, 전광판 등을 통한 홍보활동 △재활용 분리수거함 보급 △가로변 재활용품 수거체계 개선 △종이팩 수거 활성화 등 재활용가능자원 수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임병헌 남구청장은 “폐기물 감량 및 자원순환 활성화는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개선과 자발적 참여에서 비롯되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으로 주민참여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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