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겨울철 강설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통행을 위해 이달 25일부터 다음해 3월 20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제설대책을 추진한다.겨울 기상청 전망은 맑고 건조한 날이 많으며,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전망을 하지만 국지형 강설, 폭설 등을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안전한 겨울  나기에 돌입했다.이를 위해 군은 건설도시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제설대책반을 편성하고 강설예상 1시간 전부터 관계공무원 비상근무는 물론 강설 30분 전 시가지 염수를 살포해 사전대비를 강화하고, 이외에도 트랙터 제설장비 사용자 보험을 가입해 안전한 작업이 가능하도록하고 있다.   또한 예년과 달리 읍면사무소에 염수를 배부, ‘초동제설’ 효과를 높이고 기관 단체 및 주민에게도 염화칼슘을 지원해 관과 민이 함께 하는 제설작업으로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군은 대책기간 중 윗재 및 한티재 등 상습설해 예상구간 22개소 L=28.7㎞와 음지부 및 고갯길을 중심으로 집중 관리하고 제설작업은 제설차량, 모래 및 자동액상 살포기, 제설삽날 등 총 192대의 제설장비와 312명의 인력이 동원돼 효율적인 제설작업으로 겨울철 도로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마을방송 및 각종 교육 모임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의성군은 기상청 예보에 따라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해나 갈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