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노인복지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로당 활성화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조경섭 예천군의회 의장이 예천노인복지회관 회의실에서 특강을 했다.김정표 예천노인복지회관장의 초청으로 진행된 특강은 ‘예천군 의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로당활성화사업 7개 경로당, 관학연계이동 복지관사업 가요교실 10개 경로당 임원진과 요요클럽 활성화사업으로 광전, 포리실버합창단 100여명이 교육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조의장은 1991년 지방의회가 부활 되면서 25년이 지난 지금 성숙된 지방자치를 위해 9명의 예천군의회 동료의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예산안,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등 예천군의회의 역할에 대해서 설명한 후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늘 생각하면서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이번 예천노인복지회관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을 함양하고 평생교육을 받으면서 높은 경륜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어르신으로 군정 발전을 위해 부담 없이 조언 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의장실은 항상 개방돼 있으니 언제든지 오셔서 좋은 덕담도 해 주시면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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