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드림스타트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22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바리스타 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부모들을 대상으로 달성군 여성문화복지센터 및 달성문화센터와 연계해 자격증 취득과 함께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더 나은 가정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은 급수에 따라 10-12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이수 후 자격증 취득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 바리스타 강사를 초청해 운영된다.달성군 드림스타트팀은 이미 지난 7월에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참가 인원 13명 중 12명이 자격증 취득에 성공하는 큰 성과를 올린 바 있다.기존 2급 자격증 취득자들 뿐 아니라 신규 참가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1급 자격증반은 화원 여성문화복지센터에서, 2급 자격증반은 다사 달성문화센터에서 수업이 이뤄진다.김문오 달성군수는 “부모대상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본인의 노력을 통해 해낼 수 있다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