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8일간 새내기농업인(귀농인)을 위한 농기계기술교육을 농기계임대사업장(청통면 호당1길 66-17)에서 실시한다. 현대 농업에서 작물재배만큼 중요 분야로 꼽힐 수 있는 농기계 조작에 많은 귀농인들이 신청해 계획인원 120명을 훌쩍 넘기는 상황이다.이번교육은 농기계임대 수요가 많은 관리기, 트랙터, 굴삭기 등의 기계에 대한 조작능력 향상과 안전한 사용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교육생들은 농기계 각부의 명칭, 점검요령, 운전 시 주의사항 등을 배우고 강사의 지도하에 반복적으로 조작 및 주행 실습을 하게 된다.  교육 개회식에 참석한 정재식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 작동 부주의와 조작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고가 장비의 훼손과 손실을 줄이고자 하는 목적의 교육이니 만큼 참가자들이 집중해 교육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귀농인구가 유입되는 지역 중의 한 곳인 영천시는 체계적인 교육과 농업창업지원,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조성 등 특색있는 귀농귀촌정책으로 귀농귀촌 1번지를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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