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오전 11시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 안동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과 지역 내빈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 축제, 2016 화랑문화제’를 열었다. 2016 화랑문화제는 ‘2016 명품 경북교육’중 ‘감성을 키우는 문화 예술 교육’의 일환으로 평소 학교 현장에서 특별활동 및 특기·적성 교육 활성화로 잠재 능력을 계발하고 학생 중심의 축제 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행사는 축하 공연으로 ‘국악오케스트라(안동부설초), 민요 장구 병창(경안여중), 방송 댄스(안동영명학교, 길원여고)’이 펼쳐지며, 이 후 테이프 커팅으로 그 화려한 막을 열었다.박창한 교육장은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와 방과후학교 활성화로 공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1인 1악기 활동 등 인성·감성교육 실현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예술동아리 활성화에도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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