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22일 오후 남구 이천동 장애인 자활지원센터 앞 공터에서 남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정순) 주최로 ‘김장 담그기’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배추 1000포기의 김장을 담갔으며, 이는 남구 관내 경로당 59개소와 13개동 독거노인 120세대에 전달됐다. 행사에 함께 한 임병헌 남구청장은 “갈수록 각박해지고 이웃사랑이 줄어드는 요즘 온정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이런 행사가 그 어느 때보다도 귀하게 느껴진다”며, “이웃사랑과 봉사정신을 함께 나눠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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