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15일 ‘제2회 행복 북구 사진 공모전’ 수상작 30점을 발표하고 구청 누리집에 공고했다.북구의 발전된 모습과 자연경관, 주민들의 삶의 모습 등을 사진에 담아 대내외에 홍보하고 사라져가는 건물 등을 역사적 기록물로 보존 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63명이 187점의 작품을 출품했다.출품작은 지난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진 분야 전문가 5명이, 2시간에 걸친 심사 끝에 대상과 금, 은, 동상 등 3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대상은 2016 금호강 정월대보름축제를 소재로 한 이정희 씨의 ‘기원’이 차지했고, 금상은 하중도에서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양선주 씨의 ‘와! 신난다’가 선정됐으며, 은상에는 이영진 씨의 ‘꽃반 사람반’, 김영란 씨의 ‘I See You’, 동상에는 김범용 씨의 ’침산정의 여름‘과 김영수 씨의 ‘팔달교의 일몰’, 정선재씨의 ‘fly’가 각각 수상했다.수상작에 대한 시상은 12월 초 북구청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수상내역은 북구청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당선작은 12월경 구청 민원실과 북구어울아트센터, 구수산  도서관, 북구청소년회관 등에서 전시회를 열고 주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기획조정실(665-216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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