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교통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해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및 중기계획 등 종합교통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 23일 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시민단체와 시의회, 운송업체, 경찰서, 교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경산시 종합교통발전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종합교통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근거한 기본계획(20년) 및 중기계획(5년)과 대중교통의 육성과 이동촉진에 관한 법률,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법에 근거한 대중교통계획(5년) 및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계획(5년)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종합교통계획은 중산제1지구 시가지 조성사업과 지식산업지구, 대구도시철도 1호선 경산연장 등 대단위 사업으로 인해 변화된 도시여건을 고려해 광역교통체계 개선, 간선도로망 구축과 교통시설 개선, 대중교통체계 개선과 환경친화적 교통체계 구축이라는 정책목표를 통해 도시교통 전 부분에 대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했다.이날 용역보고회는 도시교통정비에 관한 중장기 목표설정과 부분별 개선방안, 연차별 투자계획과 재원조달 방안, 대중교통노선 및 운영체계 개선방안, 대중교통 서비스향상 및 이용촉진방안, 교통약자이동편의시설 현황 및 증진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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