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울릉군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양성에 동참하기 위해 화물선 운영 기업인 ㈜미래해운(회장 박상용)에서 사단법인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울릉군수 최수일)에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미래해운 측은 “울릉지역의 인재를 육성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울릉의 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미래해운은 해상화물전문운송업체로 5월 울릉-포항 간 미래13호(3550톤) 화물선을 취항, 주 3회 운영하고 있다.이에 최수일 이사장은 “울릉군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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