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성별영향분석평가서 최우수상 수상

봉화군은 지난 22일 여성가족부 주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2015년(제11회) 전국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산골철도역사 문화관광자원화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경진대회는 2개의 중앙부처와 4개의 광역시도 및 4개의 시·군 등 전국 10개 기관이 1차 선발 심사를 통과한 가운데 군 단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려 더 뜻 깊은 의미가 있다. 산골철도역사 문화관광자원화사업의 경우 산골역사 주변환경 정비 시 성별 요구 차이를 고려, 부대시설 및 편의시설을 여성친화적으로 구축하고 스토리텔링 용역 사업 추진과정에서 비 가시화된 여성들의 삶과 문화를 재조명할 수 있는 스토리를 발굴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