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시민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지난 5월 24개 읍·면·동 전역 노후 보안등 1만1746등을 LED보안등으로 일괄 교체해 예방적 보수로 고장률을 90% 이상 감소시켜 시민안전 중심의 관리방식으로 전환했다.특히 시민들의 고장신고 편의를 위해 모든 보안등에 표찰을 부착, 고유번호와 전화번호 (054-823-0110)를 명기해 고장 시 위치를 표찰번호로 신고하면 가로·보안등 관리시스템에서 고유번호로 바로 조회해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게 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연간 3792MWH의 전력을 절감해 매년 4억800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과 잣나무 약 53만여 그루를 심었을 경우의 탄소 감축량과 맞먹는 연간 1763톤 CO₂(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어 정부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 조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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