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8월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영주시 전시·판매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수출에 돌입했다.전시·판매관에 선보인 제품은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영주의 홍삼, 사과, 삼계탕, 인견 등 이다. 홍삼제품과 삼계탕은 말레이시아 기후에 맞는 맞춤형 건강식품으로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시는 복숭아와 자두 등 여름철 신선농산물을 항공화물을 이용해 2차 선적한데 이어 이번에 3차 수출 선적을 했다. 3차 수출 선적에 오른 영주시 우수 농·특산물은 홍삼, 홍삼가공품, 영주 사과 등이며, 1톤 콘테이너 물량 2500만 원 상당의 제품이다. 말레이시아 현지 호응이 좋아 수출 물량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영주시는 전국 최초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농·특산물 전시·판매관을 활용해 수출물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장욱현 영주시장은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인 지원으로 영주 농·특산물의 꾸준한 세계시장 개척을 이뤄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