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는 ‘2016년 중·장년 희망 취업박람회’가 24개 기업이 참여하는 가운데 29일 오후 2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원에서 개최된다.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 중장년 일자리창출을 위해 마련된 박람회로 경력은 있지만 재취업이 어려운 중장년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자동차 부품과 정밀기계, 금형 등의 분야에서 서도산업, 한국댓와일러, 청운테크, 화신 등 지역 내 강소·중소기업이 참여한다.박람회 행사장은 구인기업 24개사의 현장채용상담과 50여개사의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채용상담관과 구직상담·직업훈련 안내·취업컨설팅·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와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해 일자리 지원 정보와 정책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