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대가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평가보고회를 지난 24일 대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건강위원회 위원과 마을건강지킴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보고회를 가졌다행사내용으로는 사업추진현황과 영상물 상영, 마을주민들의 건강체조발표, 영남대의대 이경수 교수의 ‘대가면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의 성과와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서로 협력해 주민스스로 건강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주민주도형,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건강마을공동체 실현이 목적이다.보건소관계자는 “지난 3년 동안 각 마을의 건강문제점을 바탕으로 보건소와 함께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3년 전과 비교해 보면 흡연율과 음주율, 걷기와 운동실천율 등 17개 항목 중 11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고, 이는 3년 동안 주민 스스로가 건강문제를 잘 인식했고 건강생활을 잘 실천한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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