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은 29, 30일 이틀간 웃는 얼굴 아이들 세상(송현동 군부대 옛터) 내 꿈나무 자연사랑 체험장에서, 지역 60개 어린이집 아동 900여 명을 대상으로 배추, 무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체험행사에서는 지난 9월 초, 60개 어린이집, 9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직접 파종해 재배한 배추 1200포기와 무 1000개를 고사리 손으로 직접 수확하고, 꿈나무 자연사랑 체험장 주변 생태 학습의 시간도 가진다.이번에 수확하는 배추, 무는 어린이집 별로 급식 재료 등으로 직접 쓰일 예정이며, 지난 8월 감자, 고구마 등 수확에 이어 열린다.신청 어린이집이 늘어나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매년 어린이집 200여 개, 2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다.꿈나무 자연사랑 체험장은 송현동 군부대 옛터에 전원 체험 공간 중 660㎡ 규모로 2011년 최초 개장해 매년 4월에서 11월까지 도심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농작물 수확 체험을 제공하는 등 최고의 자연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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