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11월부터 한 달간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최근 영천시와 연접한 포항시, 경주시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이 확산돼 경계지역인 임고면 수성리 및 고경면 삼포리 등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될 우려가 있는 지역에 철저한 방제가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영천시는 예방나무주사사업을 시행하기에 앞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나무 숲이 가장 잘 보존돼 있는 팔공산 천년고찰 은해사를 비롯해 임고면 및 고경면 등 32ha 소나무 우량목에 대해 약 한달 간 수간에 예방나무주사 약제를 주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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