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춘양면 서벽4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서벽4리 경로당 준공식을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오전 서벽4리 경로당에서 개최했다.춘양면 소라동길 15번지에 신축된 서벽4리경로당은 부지 600㎡에 연면적 101.22㎡의 1층 건물로 방 2개, 거실1, 주방 1개, 화장실 2개 등 노인들이 친목 도모와 함께 여가활동, 취미생활, 정보교환 등을 할 수 있는 여러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총사업비 1억2850만 원(보조 9000만 원, 자부담 3850만 원)을 들여 시공사인 ㈜영진종합건설이 2016년  2월에 공사를 시작해 9월에 완공했다.한편, 서벽4리 황규익 이장(54)은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봉화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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