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와 정신건강증진센터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의 음주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바람직한 음주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난 11일 경주공업고등학교, 23일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를 방문, ‘나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올바른 음주문화 실천하기’를 주제로 청소년 음주폐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경주공고에서는 경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팀장(정신보건전문요원, 절주전문강사)이 1학년 학생 80명에게 교육을 진행했으며, 23일 경주여자정보고에서는 김정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2학년 학생 220명을 대상으로 시청각자료 등을 통해 실시했다.교육 후에는 음주고글을 이용한 가상음주체험을 통해 청소년기 음주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성인이 되었을 때 절주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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