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한국발명교육학회가 주관하고 특허청이 후원하는 ‘2016 한국발명 교육상’에서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달서구는 2010년 4월 특허청으로부터 전국 최초 지식재산도시로 선정됐다.이후 달서구는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발명 교육 및 진흥, 중소기업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전국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기관상을 수상했다.특히 달서구는 △찾아가는 초등학교 학부모 지식재산 특강 △주민 지식재산 역량 강화 교육 △변리사 초청 주민발명 무료 상담의 날 △여성발명창의교실 △여성발명강사 연수 과정을 통한 희망 창의발명 동아리 구성 등 주민과 함께하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발명사업을 펼쳐왔다.또 △발명퀴즈왕 선발대회 △호기심 톡톡 창의발명교실 △찾아가는 창의력 향상 학생 발명 특강 △신나는 발명 체험 한마당 등 다양한 교육과 축제 등을 열어 자라는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높였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식재산에 대한 주민 인식 제고, 학생 창의력 향상과 중소기업의 지식 재산 창출 지원 등을 통해 전국에서 으뜸가는 지식재산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발명교육학회는 발명 교육의 진흥과 지식재산 분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10년에 설립된 발명 특허 분야의 유일한 학회이다.한국발명교육상은 설립 이후 7년째 지역발명 선도, 발명 교육 공로 부문 등에서 왕성한 활동과 우수한 실적을 거둔 개인과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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