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25일 미래 영덕의 해양관광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해 ‘영덕군 해양관광 정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군수, 실·과·소장 읍·면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신도청 이전, 지역광역교통망확충등에 따른 해양수산부의 신산업 창출의 대내외적 여건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계획하게 됐다.이날 착수보고회 진행은 사업의 사업수행 세부계획 및 추진방향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토론, 협조사항 순으로 진행됐다.영덕군의 해양관광 중장기 발전계획은 단기 2018-2019년, 중기 2020-2024년, 장기2025년이후가 되겠으며, 영덕군 해양관광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역여건 분석을 통한 차별화 방안 모색과 브랜드 강화 전력을 세운다.특히 관광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시스템구축하고 지역관광 연계성 강화를 위한 인프라개선 지역산업과 관광산업의 융복합 시스템을 구축과 관광 장기발전기반을 다지기 위한 중장기 관광 로드맵 구축과 종합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이번 용역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서 수행하며 내년 9월까지 일정에 따라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를 거쳐 용역수행 단계별 점검 및 보완으로 내실을 기한다.영덕군 해양수산과장은 “착수 보고회시 제시된 사항을 전반적으로 의견을 반영해 향후 영덕군의 해양관광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나아가 영덕 해양관광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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