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어린이 영양교육 동화책 ‘꼬까미의 골고루 나라’를 발간했다.어린이 창작동화 ‘꼬까미의 골고루 나라’는 상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들의 바른 식생활을 위해 2016년부터 상주시의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화로 시작하는 점심’ 프로그램에서 동화구연과 연계된 놀이 교육으로 진행됐던 스토리이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꼬까미는 호랑이를 타고 다닐 만큼 용맹하며 슬기로워서 어린이들의 못된 습관을 재치 있게 고쳐주는 곶감 요정으로, 호랑이가 온다 해도 그치지 않던 아이의 울음을 곶감이 단번에 그치게 했던 옛날이야기에서 모티브 된 캐릭터이다.상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인 경북대학교 박모라 교수는 “어린이에게는 강요하지 않고 거부하지 않는 범위에서의 섭취경험을 하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이에 동화와 놀이 등의 간접적인 노출 방법이 필요하기에 1년간 어린이들과 재미있게 만난 ‘꼬까미의 골고루 나라’를 동화책으로 만들게 됐다”고 했다.  ‘꼬까미의 골고루 나라’ 동화책은 상주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구연 동영상파일과 함께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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