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약목면 남계3리(송노골마을) 도랑인 두만천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태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했다.29일 두만천 도랑살리기 사업을 기념하기 위해 남계3리 약목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준공 및 현판식이 열린 가운데, 이범용 부군수, 김학희, 이재호 군의원, 박정구 경북자연사랑연합 회장, 안원주 약목농협 조합장, 손영식 리장동우회장, 김영진 낙동강중부물관리센터장, 마을주민, (사)경북자연사랑연합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두만천은 환경부가 주관한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에 선정돼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을 지원받아 지난 4월부터 퇴적물에 의해 오염된 도랑 물길정비, 수생식물 식재, 우수마을 견학, 주민교육, 정화활동 등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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