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식생활교육 민·관 협력 공동 연수가 29일 경북도청 화랑실에서 열렸다.이날 식생활교육 유관기관,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 ‘바른 식생활, 건강한 식문화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토론을 나누었다. 민·관 협력 공동 연수는 ‘경북도 제2차 식생활교육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관계기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식생활교육을 위한 정책 추진과 식생활교육 추진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제2차 식생활교육 기본계획 설명, 식생활교육 지원조례 제정 등 우수사례 공유, 지역 맞춤형 식생활교육 활성화를 위한 분임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식생활 교육은 개인 또는 집단으로 해금 올바른 식생활을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식품의 생산과 조리에서 부터 식습관, 식사예절, 식품의 선택과 소비 등 음식물의 섭취와 관련된 유·무형의 모든 활동이 식생활의 범주에 속한다.경북도는 올해 식생활 교육 확산을 위해 1억6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 ‘바른 식생활, 건강한 식문화,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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