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안계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서 ‘희망우체통 365’를 복지허브화 안계권역 4개면(안계, 구천, 신평, 안사), 면사무소와 농협 등 10곳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자신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도움을 어디로 청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더라도 도와줄 방법을 몰라 포기 했던 지역주민에게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희망엽서에 어려운 사연과 연락처 성명 등을 기재한 후 우체통에 넣으면, 맞춤형 복지팀에서 확인 후 방문상담을 통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우남국 안계면장은 “사회보장의 기본 틀은 완비되고 복지시책이 확대 시행되고 있으나 복지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주변 이웃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라며“지역주민들이 지역사회를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이웃 간의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이 많아져 행복이 더해지는 안계면이 됐으면 희망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