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새마을회는 11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대학교를 순회하며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대학공동체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성구 Y-SMU(새마을운동중앙회 청년봉사단체)청년포럼 주관으로 영남대, 계명대 등 지역 대학을 순회하며 음주로 인한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친 것이다. 캠페인에서는 ‘벌주 대신 즐겁게 마시기’, ‘술 취해서 싸우지 않기’, ‘강제로 술 권하지 않기’ 등 톡톡 튀는 슬로건을 걸고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건전한 음주문화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16 새마을정신계승 사업의 하나로 대학축제때 마다 발생하는 음주로 인한 각종 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주실태 설문조사와 모니터링도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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